Tue, Mar 11 2025
대한민국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는 노래방 JOYSOUND를 전개하는 일본 노래방 업체 엑싱(XING INC.)과 협력해 자회사가 운영하는 노래방 매장 'JOYSOUND 시부야 미나 미구치 에키마에점'에서 서빙로봇 '써봇(SIRBOT)' 실증실험을 시작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엑싱은 일본을 대표하는 노래방 업체 중 하나로 노래방 점포인 JOYSOUND 직영점을 비롯해 일 본 내 엔터테인먼트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1992년에 일본 최초의 통신 가 라오케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다양한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엔터테인먼 트의 창조를 목표로 하는 것과 동시에,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해 왔다.
이번에 서빙 로봇 도입이 이루어진 'JOYSOUND 시부야 미나미구치 에키마에점'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스크램블 교차로로도 알려진 번화가, 도쿄 시부야의 중심에 위치한다. 상업 및 관광의 중 심지로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프랜차이즈가 입점하여 트렌드의 발신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엑싱의 관계자는 “일본의 서비스 업계에 있어서의 인재 부족의 문제는 심각하고, 점포 운영의 자 동화에 의해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처를 기점으로 향후 일본 내 서비스 시장에서 서빙 로봇 도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고려해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써봇 도입을 통해서 점포 운영의 효율화, 운영 비용의 절감을 실시하는 것과 동 시에,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 한국 에서 높은 브랜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써봇은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장애물 회피 성능, 정밀한 동선 제어 기능의 차별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최 적화 등 요소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게 평가했다."고 써봇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 다. 이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돕는 ‘서울창업허브 M+ 파트너 스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크루코리아가 주관한 ‘Japan Open Innovation Program 2024 Dive Into Japan’을 통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일본 서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3년부터 시작되어 히타치, AOI PRO, 시나넨홀딩스, 일본생명보험상호회사, 가스 팔, 엑싱, 오타후쿠 소스 등 일본의 유명 대중견기업과의 전문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계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한국의 대표 일본 시장 진출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 김하고 있다. 이에 크루코리아 최규식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 현지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의 협업으로 일본 대중견기업과의 실증 사업 혹은 실적을 만들어내는게 일본 시장의 첫단추로 서의 중추 역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은 이미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 진출하여 그 가능성을 검증받았으며, 'JOYSOUND 시부야 미나미구치 에키마에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서빙로봇 시장도 적극적으로 확 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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